[웹접근성 지침-일반기술 G56] 영상이나 오디오에서 '배경소리'는 '음성'보다 최소 20데시벨 낮아야 한다.

동영상이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 콘텐츠 내에서 사람의 목소리와 배경 소리가 비슷하거나 배경소리가 더 크면 청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목소리를 못들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원본:https://www.w3.org/TR/2016/NOTE-WCAG20-TECHS-20161007/G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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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설명

이 기술의 목적은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영상이나 오디오에서의 대화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목소리)을 부각하는 것입니다.

음성보다 배경소리가 2020 데시벨 낮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음성이 배경 소리보다 44배 정도 커집니다.

 

 

예시

• [예1] 폭동 현장에서 대해 말하는 아나운서
  아나운서가 폭동현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폭동 장면에서 나는 소리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보다 20 데시벨 낮게 해야 합니다. 
• [예 2] 내레이션과 배경 음악 간에 충분한 대비
  배경으로 음악이 흐르는 상태에서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내레이션은 –17.5 데시벨이고, 배경 음악은 –37.5 데시벨로 차이가 납니다. 
• [예 3] 내레이션과 배경 음악 간에 충분하지 못한 대비
  배경으로 음악이 흐르는 상태에서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내레이션은 –18 데시벨이고, 배경 음악은 –16 데시벨로 차이가 납니다. 배경 음악과 목소리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청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내레이션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예시입니다.

 

점검절차

1. 음성과 배경 소리의 값을 찾습니다.
2. 음성을 dB(A) SPL 단위로 측정합니다.
3. 배경 소리를 dB(A) SPL 단위로 측정합니다.
4. 음성 측정값에서 배경소리 측정값을 빼줍니다.
5. 결과가 20 이상인지 확인합니다.

 

5번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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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정리

동영상이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 콘텐츠 내에서 사람의 목소리와 배경 소리가 비슷하거나 배경소리가 더 크면 청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목소리를 못들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배경소리보다 사람의 목소리(=음성)를 더 부각시키자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음성'보다 '배경 소리'를 20데시벨 낮게 하여 제작하는 것입니다.

 

예를 보겠습니다.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폭동 현장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리도록 폭동 현장에서 나오는 소리를 아나운서의 목소리보다 20데시벨 낮추어 제작합니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처럼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내레이션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또한 목소리보다 배경 음악이 20데시벨 이상 낮아야 합니다.

 

소리로도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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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6: Mixing audio files so that non-speech sounds are at least 20 decibels lower than the speech audio content

https://www.w3.org/TR/2016/NOTE-WCAG20-TECHS-20161007/G56.html

G56: Mixing audio files so that non-speech sounds are at least 20 decibels lower than the speech audio content | Techn